NS홈쇼핑,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경기 주요 시로 확대 운영

NS홈쇼핑이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운영 지역을 경기도 주요 시 20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NS홈쇼핑 ‘투데이 서비스’는 지난 2022년 7월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국토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로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와의 협업해 시작한 서비스다.

NS홈쇼핑은 빠른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투데이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내에 있는 협력사들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품목 확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울 남부지역, 북부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올해 2월에는 부천 지역을 시작으로 9월에는 권역을 넓혀 경기도 주요 지역의 20개 시까지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시작 이래 ‘투데이 서비스’의 배송 건수는 2023년 기준 월 평균 1만5000건, 2024년 기준 월 평균 2만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회사는 9월 확대 시행 이후 예상 물동량은 월 평균 3만건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NS홈쇼핑은 이번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권역 확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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