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9월까지 입점 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알리익스프레스는 ‘케이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베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한국 상품 전문관이다. 한국 기업들은 케이베뉴 내에서 가전, 생필품, 식음료 등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케이 베뉴 입점 파트너수는 지난 3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입점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하면서 파트너 입점 수가 빠른 수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K베뉴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판매자들이 많이 입점하며 상품 라인업이 강화되었고, 동시에 이를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 및 국내 판매자들과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