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스마트스토어 도착보장 서비스 주7일로 확대

물류 스타트업 파스토는 토요일 주문 건까지 당일 출고하는 ‘주7일 매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스토는 2023년부터 도착보장 서비스를 선보이며 영업일 기준 D+1 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토는 지난 6월 15일 토요일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6월 말부터는 기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던 D+1 도착보장 배송을 서울 지역에 한해 토요일 주문까지 당일 출고하는 ‘주7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파스토 도착보장 이용사는 배송 지역에 따라 일주일 내내 오늘 주문 시 내일도착보장이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도착보장 배송이 설정된 상품의 경우, 네이버 상품페이지에 주문 시점에 따른 배송 완료일이 노출된다. 파스토 측은 “단기적으로는 배송 관련 문의가 줄고 빠른 배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스토어의 장기적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파스토 담당자는 “파스토 도착보장을 이용하는 고객사들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매일 출고가 진행되는 주7일 내일도착보장을 시작한다”며 “주말 추가 비용 없이 주7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고, 현재 6월부터 8월까지 도착보장 신규 이용 판매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파스토 풀필먼트를 통해 배송력을 강화하여 매출을 성장시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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