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RSAC 2024’ 전시 성료…1500여명 부스 방문”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진행한 글로벌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컨퍼런스(RSAC) 2024’에서 글로벌 보안업계 관계자 1500여 명 이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전시행사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운영기술(OT) 환경 전 계층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와 ‘안랩 EPS’, ‘세레브로(CEREBRO)-XTD’ 솔루션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은 자사의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보안업계 관계자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와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를 포함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기업,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솔루션 문의 및 상담도 다수 진행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부스를 방문한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안랩의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안랩 부스에서 데모 화면을 본 관계자들은 복잡한 보안위협에 대한 위험도 분석을 위한 ‘안랩 XDR’의 실전형 ‘시나리오 룰’과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UI)에 특히 주목했다.

아울러 부스를 방문한 OT 업계 관계자들은 안랩과 안랩의 OT보안 자회사인 나온웍스의 OT보안 프레임워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관계자들은 ‘안랩 OT보안 프레임워크’가 단일 솔루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그리고 OT전문 분야를 결합한 보안 솔루션을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관객들은 글로벌 공격 그룹 분석 정보와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안랩 TIP’이 안랩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안랩 XDR’에 밀접하게 밀접하게 연계∙연동 돼 뉴스클리핑과 내부영향도(Internal Impact)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나타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RSAC 2024’에서 안랩의 노하우가 담긴 통합 시큐리티 플랫폼 ‘안랩 플러스(AhnLab PLUS)’를 다양한 국적의 많은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해외 고객 및 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가며 안랩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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