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문서수발 디지털 서비스 ‘로지편함’ 출시

물류 전문 기업 로지스팟은 문서수발 디지털화 서비스 ‘로지편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로지편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던 오피스 내 물류 업무를 디지털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물류 관리 ▲수도권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속 배송 ▲셔틀 구간 운송 및 예약 발송 ▲로지편함 전문 인력이 관리하는 오피스 물류 관리 등 다양한 문서 수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품은 수도권 내 어느 지역이든 배송 가능하며,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로지스팟의 IT 기술 및 물류 노하우를 통한 최적화된 라우팅으로 효율적인 배송 관리가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셔틀 구간 운송 및 예약 발송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요청한 장소로 물품을 발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자는 웹 플랫폼을 통해 퀵, 소형화물, 택배 발송 및 수령, 반품 등 다양한 물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물품 발송 상태는 로지편함 플랫폼으로 확인하거나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전문 인력도 파견한다는 설명이다. 로지스팟 직영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문서와 물류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객사와 밀착한다. 이를 통해 문서 수발 디지털화를 돕고,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계획이다.

로지스팟 관계자는 “로지편함은 기존 문서수발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라며 “기업에서 필수적인 물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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