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 마이크로소프트와 AI·SaaS 확산 노하우 공유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인공지능(AI)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의 확산과 올바른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4일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성장을 위한 AI 및 SaaS 플랫폼 활용전략’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경영 솔루션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마련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은 각각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가 직접 나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활용한 프로젝트 산업 업무 효율 최적화 방안 ▲AI 경영분석으로 진화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로우코드(low-code)를 활용한 손쉬운 기업용 모바일앱 개발 SaaS ‘플렉스튜디오’와 ▲근태관리의 전문성과 통합성을 지원하는 ‘에버타임’을 소개하며 기업 성장을 위한 SaaS 플랫폼 활용 기준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정에 마이크로소프트 이정애 매니저, 고건영 비즈플레이 상무, 이상윤 이든비즈텍 수석, 변준 가비아 대리가 연단에 섰다.

각 연사는 순서대로 ▲애저(Azure) 오픈AI &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업대직원(B2E) 페이 기반 기업 경비관리시스템 전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반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 클루웍스 및 시스템에버 연동 ▲하이웍스 그룹웨어와 시스템에버 연동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앞으로도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관계자 모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