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기부·소진공과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진행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유통환경의 온라인화에 대응해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11월 말까지 전국 각지 우수 소상공인 2000개사의 11번가 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라이브방송 제작 및 30분 송출 지원(제조업 대상, 100개 업체 지원) ▲광고포인트 50만원 ▲할인쿠폰 50만원(1000원*500매) 등 3가지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셀러오피스 공지사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11번가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 매출 확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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