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에이아이, 1억500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
엔터프라이즈 대화형 및 생성형 AI 플랫폼 기술기업 코어에이아이(Kore.ai)가 1억5000만달러의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한화로 약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이번 전략적 투자자는 FTV 캐피털(FTV Capital)이 주도한 가운데, 엔비디아(NVIDIA), 비스타라 그로스(Vistara Growth), 스위트워터 PE(Sweetwater PE), 넥스트에쿼티(NextEquity), 니콜라(Nicola), 비디(Beedie) 등 기존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코어에이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확장과 비즈니스 및 인적 가치 확대를 기대한다. 코어에이아이는 엔터프라이즈급 노코드(no-code)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와의 비즈니스 상호 작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 상승과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코어에이아이의 CEO 및 설립자인 라지 코네루(Raj Koneru)는 “생성AI 기반 혁신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더 폭넓은 도입 및 확장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금, 상당한 경험과 기업 전반에 걸친 중요 네트워크를 보유한 FTV 캐피털의 지원을 받아 성장 궤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에이아이는 지난 수년간 세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억명의 소비자와 200만명의 기업 사용자를 보유했다. 미국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남미, 중동의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코어에이아이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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