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다쏘 에비에이션과 협력 강화…‘3D 익스피리언스‘ 적용 확대

다쏘시스템은 다쏘 에비에이션은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소버린 클라우드 상에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용을 확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다쏘 에비에이션은 프랑스 국방부의 라팔 전투기에 대한 유지보수·수리·운영(MRO) 체계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각 항공기의 설계, 제조, 지원 및 비행·유지보수 일지와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 MRO 문제를 예측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해 항공기 가용성을 높인다.

브루노 슈발리에(Bruno Chevalier) 다쏘 에비에이션 군사 고객 지원 담당 수석 부사장은 “다쏘 에비에이션과 다쏘시스템은 항공기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세스 혁신이 데이터의 핵심 역할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어떤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으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체 시스템을 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