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590원 초저가 패션관 59샵 오픈

티몬이 계속해 초저가 패션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11월 큐텐이 직접 소싱한 1만원대 패션 기획관 ‘데일리 클로젯’ 론칭에 이어 최저 590원으로 시작하는 초저가 패션까지 노린다.

티몬은 590원부터 시작하는 초저가 상시 패션 기획관 ’59샵’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90, 5,900원 등 초저가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50% 이상 할인하는 의류·잡화류 등 160여 개 특가딜을 한데 모은 기획관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1만원대 패션 기획관 데일리클로젯과의 차이는 가격과 공급 주체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59샵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패션 특가전도 계속해 내놓는다. 오는 17일 월간 패션 특가전 ‘패션 메가데이’와 ‘이랜드 올인데이’를 동시개최한다. 또 티몬은 오는 18일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과 올인데이를 연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신년에도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패션쇼핑을 즐기시길 바라며 초저가 패션관 등 풍성한 행사들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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