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 “‘MX 스튜디오’에 AI 음원 생성 기술 입힌다”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MX 스튜디오’의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 접목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최근 AI 보이스 전문기업 브레인데크, AI 작곡·배경음악 창작 전문기업 칠로엔과 각각 슈퍼앱 기반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Mx 스튜디오’의 모습. (사진=티맥스메타버스)

티맥스메타버스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결합해 시각과 청각을 자극, 몰입도 높은 3D 콘텐츠 창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 티맥스메타버스와 MOU를 체결한 브레인데크는 개인 목소리 특성을 추출한 클론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말하거나 음원수준의 가창 기술까지 선보이는 음원 솔루션 기업이다.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소스데이터는 물론 학습된 데이터까지 자동으로 보호되거나 삭제되도록 처리하는 프로세싱을 갖췄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이에 앞서 이달 17일 칠로엔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칠로엔은 음악 작곡 AI 서비스 키닛(KEENEAT)을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배경음악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티맥스메타버스의 슈퍼앱 엔진, 3D 콘텐츠 스튜디오, NFT 기술과 브레인데크, 칠로엔의 AI 음원 생성 기술 협력이 기대된다”며 “3D 콘텐츠 창작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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