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타민’ 킥더허들, 더현대서울 매장서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하세요
17일 더현대서울 오프라인 매장 오픈
개인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핏타민을 운영하는 킥더허들(대표 김태양)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정규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로 인기를 끈 핏타민이 대형 쇼핑공간으로 확장한 이유는 바로 헬스케어를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킥더허들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약사의 상담과 추천을 통해 소분 판매 방식의 영양제 제공을 시작한 기업이다.
핏타민 서비스는 킥더허들의 건기식 쇼핑몰 ‘피토틱스’와 비교해 재구매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영양제 소분 구매 가능성과 소분 구매를 통해 얻게 되는 혜택과 장점을 고객들에게 직접 전파하기 위해 MZ세대 헬스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현대백화점의 헬스케어와 젼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더현대서울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팝업스토어 개장을 준비 중이다.
킥더허들은 핏타민 매장을 단순히 건기식 쇼핑 공간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가는 여정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개인의 건강관리를 보다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펼쳐가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단순히 영양제 섭취를 도와주는 데서 벗어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문과 상담을 통해 추천되는 영양제 중심의 건강솔루션을 건강검진데이터 등 개인의 다양한 건강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화 하고, 제공 서비스도 식단, 운동법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성 킥더허들 CSO는 “앞으로 핏타민은 이용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개할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즐거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