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백과’에 근현대사 역사 담았다
역사탐방정보 사전 서비스 오픈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전과목 AI 학습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백과’에 근현대사 콘텐츠를 탑재한 ‘역사탐방정보 사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탐방 전문가인 박원연 KDMT 대표로부터 제공받은 역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박 대표는 13년 이상 국내외 유적을 탐사하며 발굴한 근현대사 관련 사진 13만장과 1만여곳의 사적지 정보를 웅진씽크빅에 기증했다.
신규 서비스 ‘역사탐방정보 사전’은 아이들이 숙제와 같은 교과 학습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형태·주제별 검색이 가능해 각 유적에 대한 필요한 정보와 이미지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삼일절, 광복절, 국군의 날 등 주요 법정기념일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 또, 사전 내 역사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체험, 답사 등의 교육활동 보조재로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웅진씽크빅은 ‘역사탐방정보 사전’ 오픈을 맞아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준 박원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 대표와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근현대사 콘텐츠 기증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치러졌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귀중한 교육 콘텐츠를 기증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보다 실증적인 역사 학습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다채로운 교육 자료들을 토대로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백과사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전용 라운지 앱(APP)을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백과사전에 활용할 수 있는교육용 이미지를 기증받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약 5000여명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