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타버스’, 2분기 본격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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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대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주주 안내문 게시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과 주주의 이익 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12일 밝혔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이사<사진>는 12일 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주 안내문(‘컴투스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기업 핵심 밸류인 게임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게임을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 사업 확장 통한 K-Content 사업 주도 ▲컴투버스로 새로운 디지털 시대 대비 및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속적 투자로 사업 역량 강화 및 재무적 가치 고양 등을 공언했다.

특히 컴투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설명이다. 컴투버스 조인트벤처 출범 1년 만에 초기 출자 시점 대비 5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사업임에도 추가적인 자금 투입 필요 없이 효율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설명이다. 현재도 여러 기업들과 투자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오피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토지분양 및 파트너사 이용자 대상 서비스 등 영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간다.

이 대표는 게임과 콘텐츠 분야 중심의 성공적인 투자도 컴투스 기업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2057억원을 투자한 미디어 콘텐츠 분야 주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의 지분(38%) 평가액은 현재 경영권 프리미엄을 제외하고도 2408억원(4월7일 종가 기준) 가치로, 사업적 성과와 투자 결실을 모두 거뒀다.

이번 안내문을 통해, 이 대표는 주가 상황이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한 사과를 전하고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해 오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에 개인 주주와의 소통을 위한 별도의 IR 미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도전과 개척이라는 컴투스의 혁신 DNA를 잃지 않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 레벨의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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