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다음달 11일 파트너스 데이 개최…성장 파트너십 전략 공유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은 ‘비트나인 파트너스 데이 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소프트웨어(SW) 개발과 빅데이터를 비롯해 데이터베이터관리시스템(DBMS) 및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IT 사업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로 다음달 11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진행한다.

비트나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 전략과 비트나인이 자체 개발한 그래프 DB 및 오픈소스 DB(포스트그레SQL) 제품 소개,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한다.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과 비전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발표 세션은 ▲AI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그래프 DB ▲현실을 저장하는 아젠스그래프와 그래프 DB 혁신사례 ▲오픈소스 DB 가치와 아젠스SQL for Postgres ▲Win-Win 파트너십 전략 순으로 진행한다. 네트워킹을 위한 저녁식사 자리도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비트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사전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후에는 참가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DB 제품들과 AI를 실현하는 비트나인의 앞선 기술력, 최신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위해 각 제품별 정책, 파트너 혜택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비트나인은 그래프 DB 전문기업이다. 그래프 DB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해 분석과 시각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자연어 처리(NLP) 및 챗봇, 생성AI 분야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