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 윤병훈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글로벌 시스템 관리,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이하 퀘스트)는 윤병훈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윤병훈 지사장은 IT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28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과 컨설팅까지 담당했던 비즈니스 전문가로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퀘스트에 합류하기 전 윤 지사장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데이터 보호 솔루션(옌)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그 이전에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시스코 등 데이터베이스(DB) 및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벤더에서 풍부한 경험을 했다.
이번 리더십 변화로 퀘스트의 비즈니스 방향성도 기존 DB·백업 전문회사에서 스펙트럼을 넓혀 마이크로소프트36와 보안 시장 선도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게 되며, 이는 뚜렷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윤병훈 지사장은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는 고객과 파트너와의 관계를 보다 강화해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퀘스트의 비전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IT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퀘스트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빛내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퀘스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데이터보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