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모바일 앱에 자체 매거진 만든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모바일 앱에 자체 매거진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쇼핑 목적 외에도 앱에 계속해 방문,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올해 콘텐츠에 방점을 두고 채널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여러 가지 테마별 콘텐츠를 한데 모아 잡지처럼 볼 수 있는 매거진관을 모바일 앱에 개설한다.
매거진관에서는 헬스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뿐만 아니라 핵심 이용자인 MZ세대의 관심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글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디토리얼을 비롯해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회사는 매거진관에서는 올리브영 유튜브 채널 올영TV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료 웨비나] 아이덴티티 보안 없는 보안 전략은 더 이상 안전할 수 없습니다
◎ 일시 : 2025년 7월 15일 (화) 14:00 ~ 15:30
◎ 장소 : https://bylineplus.com/archives/webinar/53537
올리브영은 자체 매거진으로 협력사와 이용자간 접점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홍보 활동이 쉽지 않은 중소 브랜드들이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살게 없어도 언제든지 모바일 앱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뿐만 아니라 MZ세대가 관심있어 하는 모든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