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몰 큐텐이 티몬 인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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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다시 한 번 한류 열풍을 일으켰죠.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류 날씨 한 번 살펴볼 필요 있겠는데요. 자, 현장에 나가있는 성아인 기자. 아시아 지역 한류 날씨 어떻습니까?

성아인: 네, 중국날씨 전해드립니다. 지금 이곳 대부분은 중국 기업 강세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2023년 K뷰티에는 호우주의보 예상됩니다. 흐린 날씨 주의 필요하겠고요. 반면 동아시아에서 한류 고기압 영향으로 K브랜드, 여전히 맑은 날씨 누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동아시아 지역 날씨,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죠? 

성아인: 네, 일본은 현재 K패션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국 패션 날씨 아주 맑습니다.큐텐재팬은 최근 행사 기간 중 베스트셀러 절반이 K패션이라고 보고할 만큼 K패션 기단, 강세를 보이고 있고요. 에이블리 일본 플랫폼 파스텔은 일본 쇼핑몰 다운로드 탑5에 드는 등 맑은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남아 지역 또한 한류 고기압 영향으로 K브랜드 지난 몇년간 맑은 날씨 누리고 있는데요. 현재 K뷰티, K컬처 상품 모두 아세안 시장에서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골고루 수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한국 기업 진출의 장으로 부상했는데요. 컬리, 배민 등이 첫 해외 진출의 장으로 선택할 만큼 가치 있는 시장으로 꼽힙니다. 

 

앵커: 자, 성아인 기자 모시고 스튜디오에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성아인 기자(네), 싱가포르 날씨에 주목할 소식이 있다고요?

성아인 기자: 네, 큐텐의 티몬 인수 소식입니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이커머스 사업 이어가는 큐텐, 이번에는 티몬 통해 한국 진출했습니다. 큐텐이 왜 굳이 티몬을 인수했는지 주목되는 시점인데요. 

앵커: 큐텐은.. 영양제 아닌가요?

성아인: (말못잇)

앵커: 왜? 뭐?

어쨌든(폭우 장면으로 전환) 티몬 지난 몇년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 기단과 코로나19 기단의 영향으로 폭우를 맞았는데요. 사실상 수년간 완전자본잠식 벗어나지 못해 암울한 날씨 이어갔습니다. 계속해서 매각 시도했다는건 업계에서 유명한 이야기고요. 

업계 다수는 티몬의 매각 의사와 큐텐의 한국 시장 빠른 공략이 주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큐텐 구영배 회장이 미국 이베이와 맺은 한국 내 이커머스 사업 금지 조항이 얼마 전 풀렸거든요.

이미 큐텐,  올해 초 한국지사를 세웠는데요. 큐텐코리아 류광진 대표가 티몬 대표를 겸임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티몬에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하네요.

앵커:  잠시만요 지금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10월 25일자로 티몬 류광진 신임 대표 취임했다는 소식입니다. 성 기자, 제가 먼저 알았네요. 

그리고 한국 지사를 세웠다. 그러면 영양제 사업을 진행하는 건가요?

성아인 기자: 영양제도 구매 가능한데요. 쉽게 말해서 티몬을 한국 내에서 직구, 역직구가 모두 가능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티몬에 있는 브랜드, 셀러들의 상품을 큐텐을 통해 수출하고, 해외 상품을 티몬 고객에게 파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티몬에 입점한 브랜드, 셀러와 티몬 기존 고객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티몬 인수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셀러를 확보하는 거군요. 세일러문도 확보 가능한가요?

성아인 기자: 특히 티몬이 최근 브랜드홈 출시, 뷰티 전문관 신설 등 브랜드와 뷰티 부문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잘 먹히는 뷰티 우선 공략하겠다는 의미겠죠? 큐텐 기단 영향으로 잠시 날이 갠 티몬이 한국 이커머스 시장 내 뷰티 공략으로 맑은 날씨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뷰티를 공략한다, 비스트를 먼저 공격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 비스트를 공략하려면  아무래도 두 기업이 힘을 합치는 게 낫겠네요.

성아인 기자: 네. 아시아 크로스보더 플랫폼인 큐텐은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류센터는 한국 포함 11개국 21곳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일본 해상운송 리드타임을 2주에서 1주로 줄이는등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큐텐은 자사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을 빠른배송상품으로 분류해 해외임에도 2-3일 내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K뷰티 등을 내세워 이런 상품을 수출한다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죠.이커머스 시장에서 빠른 속도 중요한 만큼 티몬에 입점한 K브랜드, K뷰티 동남아시아에 빠른 확장 가능하겠고요. 

티몬 내부에서도 큐텐의 동남아 크로스보더 플랫폼 일원이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 관측됩니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다수는 먹구름 가득한 국내 시장 벗어나 한류 영향으로 맑은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데요. 티몬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성아인 기자였습니다.

영상제작. 바이라인네트워크
촬영·편집.<임현묵 PD> hyunm8912@byline.network
대본.<성아인 기자>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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