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넥슨 스타 개발진’ 현장서 열띤 소통
참가사 최대규모인 300부스를 꾸린 넥슨이 지스타2022 현장 부스에서 소속 개발진과 직원들이 직접 임플로이언서(Employee + Influencer)로 변신해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시연 출품작 4종과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등 인기 라이브 게임의 스타 개발진이 부스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와 함께 게임 축제를 만들었다. 넥슨 부스는 전시장 왼편이다.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개발진들이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라이브 게임 개발진들은 현장에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과거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했던 넥슨 홍보실 소속의 전예림(루밍쨩) 사원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스타’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넥슨 지스타2022 행사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누구보다 넥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출품작을 잘 아는 디렉터와 직원이 현장에 참석해 유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니 유저분들 역시 즐거워하였고, 넥슨 역시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진과 가까이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품작 디렉터, 관람객들과 현장 인터뷰
지스타2022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이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퍼스트 디센던트), 데브캣 김동건 대표(마비노기 모바일),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황재호 디렉터(데이브 더 다이버)가 차례로 시연존을 방문해 플레이 소감, 재미요소, 개선안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범준 PD는 “10월에 진행되었던 스팀 베타 테스트에 이어 지스타를 통해서도 유저분들께서 전달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데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피파온라인4 스타 박정무 그룹장 깜짝 방문
지난 18일 오후 3시엔 ‘FIFA 온라인 4’의 박정무 그룹장이 넥슨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퍼스트 디센던트’ PS5 시연존에서 이용자들과 나란히 플레이했으며 부스 입구로 이동해 넥슨을 찾아온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관람객들과 차례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긴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5만 원 쿠폰’을 선물하는 ‘가위바위보로 박정무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게이머들의 축제 지스타에서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께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웡키요정 변신
같은 날 오후 4시, 소통의 아이콘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넥슨 부스를 방문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선보였다. 트레이드 마크인 ‘웡키요정 머리띠’를 쓴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넥슨 부스를 찾아온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 결과에 따라 ‘핑크빈 그립톡’, ‘주황버섯 워터볼 키링’, ‘넥슨캐시 5만원 쿠폰’ 등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마비노기 모바일’ 시연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며 게이머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넥슨 부스에 찾아오신 유저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지스타에 깜짝 방문하게 됐다”며 “게임 밖에서 유저분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스스로도 감회가 새로웠고,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트위치 스트리머 루밍쨩 컴백
18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전예림(루밍쨩) 사원이 넥슨 직원이 되어 지스타에 나타났다. 넥슨 홍보실에 소속된 전예림 사원이 ‘루밍쨩’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스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부스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전예림 사원은 “이제는 넥슨의 스트리머로서 넥슨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신작들을 유저분들께 생생하게 전달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후에도 게임을 소재로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