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팀대전 재미 살렸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전장 콘텐츠를 팀 대전으로 변경하고 격전의 아레나에 밴픽을 도입하는 등 대전(PvP) 시스템을 개편해 전투 재미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장 콘텐츠 ‘달그림자 숲’은 ‘크로니클’ 세계에서 주요 재화인 천공석을 수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한시간 내 유저간의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기존 개인전 형식으로 치러졌던 전장을 최대 9명의 유저가 팀을 이뤄 경쟁하는 9vs9 팀 대전 형식으로 지난 3일 변경하고, 대규모 전투를 통한 승리의 희열과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높였다.

업데이트된 전장에서는 상대팀 격파와 천공석 정제 등을 통해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며, 승리 팀과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MVP에게 아이템 선물이 지급되는 등 플레이 재미와 풍성한 보상까지 주어져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시간 수동 전투를 진행하는 격전의 아레나에는 경기 전 상대 소환수 중 1마리의 참여와 소환수 무기 속성 1종을 금지 시킬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을 도입, 유저들 간의 더욱 치밀한 수싸움 환경을 제공했다.

태생 4성 빛 속성 아마존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수 이야기도 추가됐다.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3성 바람 속성 픽시와 3성 물 속성 가루다를 획득 및 육성할 수 있으며, 정예 레이드 안개감옥에서 보스 공략에 전략적으로 사용 가능한 빛 속성 아마존도 얻을 수 있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조합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소환형 MMORPG로 오는 10일 북미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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