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개발자 한 자리에…다음달 1일 ‘오픈 인프라&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을 다루는 국내 커뮤니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픈 인프라&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 코리아 2022’ 가 다음달 1일 개최된다.

이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오픈 인프라·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다. 오픈스택(Openstack)과 쿠버네티스(Kubernetes), 오픈컴퓨트(OpenCompute), 세프(Ceph) 한국 커뮤니티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한다.

오픈인프라 재단(OpenInfra Foundation)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재단(Open Compute Project Foundation) 재단에서 직접 키노트를 발표해 한국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위상을 확인할 자리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최근 각광받는 서비스형플랫폼(PaaS) 인프라인 쿠버네티스 관련 발표도 이뤄진다. 인프라형소프트웨어(Iaas) 형태의 오픈스택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도 제공된다. 아울러 오픈컴퓨트 관련 강연과 함께 오픈소스 스토리지인 세프의 효율적인 사용법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2022년 행사는 최근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행사다. 주최 측은 “오픈 인프라와 관련한 여러 분야 기술을 접하고 서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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