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100대 기업 99% 사용”…베리타스 ‘백업·복구’ 14년 연속 가트너 MQ 리더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가트너가 발표한 ‘2019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 리더로 선정돼, 올해로 14년 연속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베리타스 넷백업(NetBackup)은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 검증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레거시, 일반, 모던 워크로드가 혼합된 복잡한 환경을 보유한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타스 넷백업을 차별화하는 혁신 기술로는 ▲확장 가능한 데이터 보호 ▲멀티클라우드 통합 자동화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 등이 꼽혔다.

디팍 모한(Deepak Mohan)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포춘 100대 기업 중 99%가 베리타스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보호, 관리 간소화 및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실현하고 있다”며, “온프레미스,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른 어느 데이터 보호 기업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한 수석 부사장은 “1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 리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기업들이 현재를 넘어 미래 IT 환경의 끊임없는 기술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가용성, 보호 및 인사이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리타스 넷백업의 기업 고객사는 전세계 5만여 곳이다. 포춘 500대 기업의 86%, 포춘 100대 기업의 99%, 주요 은행 10곳 가운데 10곳을 비롯해 많은 금융서비스, 통신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단일 환경에서 수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와 수천개의 클라이언트를 포함하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입증된 데이터 보호 확장성을 지원한다. 확장 가능한 데이터 보호는 기업들이 랜섬웨어나 데이터 손실 등의 위협에 대응해 대규모 환경을 손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운영체제, 하이퍼바이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다양한 스토리지 어레이, 오브젝트 스토리지, 퍼블릭 클라우드 타깃 및 테이프 디바이스 업체와 연동해 이기종 환경과도 통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백업·복구 시장은 최근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하이퍼바이저, 스냅샷 및 복제 기술, 퍼블릭 클라우드 기능의 통합 및 활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통적으로 백업 및 복구와 관련해 요구되는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갖춰야 한다.

무엇보다 리더 기업은 복구 관리를 위해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리더 그룹은 대부분의 신규 구매 제안시 검토 대상에 포함되고 신규 사업 수주 성공률이 높을 수 있지만, 높은 시장 점유율만이 리더 기업을 선정하는 지표가 될 수 없다. 리더 기업은 중대형 및 대형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전략적 기업이 해당된다.

가트너 보고서는 리더 기업에 대해 “가장 뛰어난 실행 능력 및 비전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포괄적이고 확장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검증된 재무 성과 및 탄탄한 시장 입지를 갖추고 있다. 비전 측면에서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복구 기능 강화, 구축 및 관리 편의성 향상, 확장성 및 제품 범위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트너 보고서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백업 및 복구 시장의 수백여 기업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솔루션의 비전과 실행 능력의 분석을 제공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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