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던 숙박 스타트업이 문을 닫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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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프로젝트’라고 들어보셨어요? 농촌에 사는 사람 수는 점점 줄어들고 심지어 고령화가 엄청 빨리 진행이 되다 보니까. 농어촌에 빈집이 엄청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 집들을 활용해서 주인에게 무상임대를 한 후에 리모델링해서 사람들에게 대여해주는 프로젝트를 ‘빈집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이 사업 모델을 하는 곳이 제주의 숙박 스타트업 ‘다자요’라는 곳이 있어요. 제주도의 전통 집은 그대로 살려놓고 내부를 현대식으로 고쳐 놓은 후 관광객에 임대하는 건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다자요가 지금 사업을 멈춘 상태입니다. 무슨 규제 때문일까요?

<제작>
박리세윤PD dissbug@byline.network
<진행>
심재석 기자 shimsky@byline.network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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