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넷, CJ대한통운과 제휴…이커머스 판매·물류 관리 협력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커머스 판매·물류 관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다우기술은 14일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양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 및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상품·주문·재고 등 쇼핑몰 운영을 지원하는 사방넷과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커머스 판매자가 상품 판매부터 물류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여러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화주사는 사방넷을 통해 각 쇼핑몰의 주문을 한 번에 수집하고, 창고별 상품 입출고와 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물류사는 사방넷 풀필먼트를 활용해 쇼핑몰 주문 수집부터 출고 처리, 화주사별 물류비 정산까지 관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서비스 도입 비용도 할인한다. CJ대한통운 고객사가 사방넷을 도입하면 가입비를 면제하고 사용료를 최대 20% 할인한다. 사방넷 풀필먼트를 신규 도입할 경우 1개월 이용료로 총 3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1+2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두 서비스를 함께 도입하면 사방넷 풀필먼트 사용료를 최대 75% 할인한다.
반대로 사방넷 고객사가 CJ대한통운 풀필먼트를 신규 도입하면 동종합포비와 입고비를 면제한다. 월 출고 물량에 따라 별도 검토를 거쳐 물류비를 추가 할인받을 수도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이커머스 사업이 성장할수록 판매 채널과 물류 거점이 늘어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양사 고객사가 사업 규모와 환경에 맞는 판매·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방넷은 국내외 700여개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등록, 주문 수집, 재고 관리, 고객 응대(CS)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7000여개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쇼핑몰부터 창고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사방넷 2.0’을 선보였으며, 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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