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지난해 도입한 ‘무한적립’ 성과 이어 요기패스 200만 (출처=위대한상상)

요기요, 요기패스 구독자 200만명 눈앞…포인트 사용 주문 비중도 월 평균 36%로 늘어

요기요의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 전체 구독자 수가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 ‘무한적립’을 도입한 이후 구독자가 늘어난 가운데, 올해 1~8월 전체 주문 중 포인트를 사용한 주문 비중도 월평균 36%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7일 요기요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요기패스 전체 구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연계한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멤버십’ 구독자는 같은 기간 39.7% 늘었다.

멤버십에 더해 적립 혜택을 이용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따. 요기요는 지난해 12월 주문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무한적립을 도입했다. 올해 4월에는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회원에게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더적립’을 출시했다. 기본 적립에 요기더적립, 가게별 프로모션, 결제사 혜택 등을 중복 적용하면 주문 금액의 최대 18%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무한적립 출시 2주차 회원 가입자 수는 전월 같은 기간보다 85.7%, 구독 가입자 수는 112.5% 증가했다. 또 올해 1~8월 전체 주문 가운데 포인트를 1원 이상 사용한 주문의 월평균 비중은 36%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보다 30%포인트 증가했다.

요기요는 멤버십과 적립 외에도 할인과 주문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2019년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을 시작해 2021년 ‘요기패스’, 2023년 무료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를 출시했다. 요기패스X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토스 등 외부 서비스와도 제휴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러 가게의 메뉴를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통합 장바구니’를 선보였다. 요기요에 따르면 통합 장바구니를 이용한 주문 비중은 출시 첫 주 전체 주문의 8.8%에서 최근 21.3%로 증가했다.

권태섭 요기요 CEO는 “요기요가 선도적으로 제시해 온 방향성이 배달 생태계의 표준(Standard)으로 자리 잡아가는 시장의 변화를 단순한 경쟁 서비스의 등장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또 다른 혁신을 고민하게 하는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라며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고객 혜택과 배달 플랫폼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고도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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