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참여 AI 방어팀,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서 1위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자사가 핵심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인공지능(AI) 방어팀이 국제 사이버훈련 ‘에이펙스 2026(APEX 2026)’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펙스는 국가정보원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이버방위협력센터(CCDCOE), 국방부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국제 사이버훈련이다. 올해 본 훈련은 지난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나토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등 23개국이 참여해 가상의 국가 간 분쟁에 따른 사이버전 시나리오에 대응했다.
올해 처음 편성한 AI 방어팀은 자율형 AI 보안 에이전트와 작업을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으로 공격 상황 분석과 대응 과정을 자동화했다.
AI 방어팀은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가 추진한 민·관·군 협력 프로젝트다. 스틸리언과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금융보안원 전문가들이 시스템 구조 설계와 핵심 시스템, AI 모델, 인프라 등을 나눠 맡았다.
스틸리언은 AI 보안 에이전트의 핵심 구조 설계와 시스템 개발·고도화를 주도했다. 정건우·김명현 연구원은 구조 설계와 핵심 시스템 구현을, 백부승 연구원은 구조 설계와 사용자 화면 개발을 담당했다.
정건우 스틸리언 연구원은 “AI 기반 방어 체계를 실제 국제 사이버훈련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격자 관점의 보안 기술과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방어를 아우르는 AI 보안 기술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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