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주목해야 할 AI와 제로트러스트 보안
“유통업계는 수요 예측, 재고 관리, 운영 자동화 등을 AI로 시도하고 있고, 유통 기업의 절반 이상이 AI 기술을 6개 이상 활용하고 있다. AI는 이미 기업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기술이고 요소지만, AI에서 보안을 간과하기 쉽다.”
클라우드플레어 홍순권 매니저는 25일 <바이라인네트워크>가 개최한 ‘리테일&로지스 테크 컨퍼런스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순권 매니저는 “기업이 양적, 질적 팽창을 추구하면서 서비스 속도 나아가 매출과 품질 때문에 데이터 보안을 조금 등한시하게 된다”며 “그 부분은 분명히 AI와 GPU 관련해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어는 AI와 관련된 고객의 비즈니스와 보안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125개국 국가 330여개 도시에 POP을 운영중이다. AI 추론 지점만 200개 이상이다. 1300개 글로벌 채널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보안, 제로 트러스트 SAS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의 총 용량은 초당 449테라비트(Tbps)로 지속 증가 중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클라우드 연결성’ 플랫폼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한다. 고객 서비스를 구축하고, 연결하며, 보호하는 플랫폼이란 것이다. 사용자, 지사,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퍼블릭 클라우드, 인터넷, SaaS 등 복잡한 환경을 하나로 연결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역 네트워크로 구동되는 보안과 개발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초지연으로 무한 확장 가능한 연결을 지원한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어의 클라우드 연결성은 기업의 디지털 복잡성을 해결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모든 POP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어디서 접근하는 사용자나 트래픽에도 동일한 보안 서비스 정책이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플랫폼 전반에 AI를 활용하고, 고객의 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로서 생성형 AI 기업 상위 50대 기업의 80%가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중이다.
그는 딜리버리히어로, 캔바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배달의민족 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는 4만4000명 직원의 보안에 클라우드플레어를 활용하고, 클라우드플레어 SASE와 웹방화벽, 네트워크 보안 등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캔바는 전세계 1억명 사용자를 보유할 정도로 초고속 성장중인 디자인 플랫폼에서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형 GPU(GPUaaS)인 ‘워커스 AI’를 사용해 AI 추론 환경을 운영중이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어는 홀리스틱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이라며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제로 이그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R2’, 추론에 활용가능한 ‘워커스 AI(Workers AI)’와 벡터 데이터베이스 ‘벡터라이즈(Vectorize)’, AI 서비스 성능 최적화를 위한 ‘AI 게이트웨이’, 보안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API 시큐리티 및 AI 방화벽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2는 AWS의 ‘아마존 S3’와 동일한 API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 데이터 이동에 대한 별도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AI가 데이터를 토큰화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이동 비용 증가를 막아준다. 워커스 AI는 서버리스 컴퓨팅으로 추론 환경을 운영하게 한다. 벡터라이즈는 데이터베이스의 벡터화를 제공하고, AI 게이트웨이는 다양한 AI 서비스 트래픽의 경로를 최적화해 성능을 높인다.
그는 “워커스 AI는 맞춤형 추론을 가능하게 하고, 50개 이상의 오픈소스 기반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파인튜닝을 위한 LoRa 어댑터를 제공하고, 사용량에 따라 과금한다”며 “AI 게이트웨이는 수많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호출과 비용, 보안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AI API의 시큐리티 등의 가시성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AI용 파이어월은 프롬프트인젝션, 불안전 플러그인 설꼐. 민감정보노출, 과도한 권한 행사 등 OWAP 톱10 LLM 취약점을 방어한다.
클라우드플레어 자체도 AI를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다. AI/ML을 제로데이 방어 등 여러 요소에 활용하고 있는데, 가령 API 흐름 이상 탐지, 구성 제안, 자동 API 문서 생성 등이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제로트러스트 서비스는 제로트러스트네트워크액세스(ZTNA),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액세스시큐리티브로커(CASB), 클라우드 이메일 시큐리티, 원격 브라우저 격리, 데이터 손실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며 “사용자와 디바이스부터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이르는 복잡하고 다양한 구성요소로 구성된 네트워크에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