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 글로벌 확장

AI 기반 IP 통합 서비스 마크비전은 10월부터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로 확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무단판매’는 정식으로 허가받지 않은 판매자가 브랜드의 상품 이미지나 정보를 도용해 진위가 불분명한 상품을 유통하는 일을 뜻한다. 브랜드의 가격 질서를 교란하고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하고, 브랜드의 매출과 명성에도 피해를 주는 유통 리스크로도 꼽힌다.

마크비전은 국내 마켓플레이스에 한해 운영하던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의 서비스 범위를 해외 주요 마켓플레이스로 확대 적용한다. 기존의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옥션,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인터파크, SSG닷컴 등 기존 국내 마켓플레이스에 더해,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월마트(Walmart) 등 글로벌 대표 마켓플레이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마크비전의 무단판매 솔루션을 도입한 브랜드는 전 세계 주요 마켓플레이스에서 공식·비공식 판매자의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가격 교란이나 이미지 훼손 등 무단판매 행위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가격 안정화와 매출 회복,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장 트렌드와 유통 구조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보다 정교한 유통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국내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서비스된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을 도입한 브랜드들이 최근 3개월(7~9월) 기준, 평균 2.34%의 매출 회복률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브랜드의 평판과 매출을 직접 통제하고, 시장에서의 브랜드 컨트롤(Brand Control) 역량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와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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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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