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아이티, 세모리포트 출시 2년 가입 고객 5만명 돌파

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는 세무사무소를 위한 스마트 세무 서비스 ‘세모리포트’가 출시 2년 만에 가입 고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세모리포트는 웹케시의 계열사 로움아이티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세무 보고서 서비스다. 세무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했으며, △사업 분석 △손익 △인건비 예상 △부가세 등 소규모 사업장 경영에 필요한 보고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세무사무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출시 약 2개월 후, 세무리포트는 1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2년 차에 5만 고객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로움아이티는 세모리포트를 통해 누적 10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16일에는 신규 서비스 ‘세모인사이트’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세모리포트가 메신저 기반으로 매월 리포트를 제공했다면, 세모인사이트는 세무사무소 홈페이지나 링크를 통해 웹과 모바일에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는 “세모리포트가 5만 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세무사님들과 소상공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세무사무소의 업무 환경 혁신과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새로운 기능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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