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리크-원더플래닛, 액션 어드벤처 게임 ‘판도랜드’ 글로벌 론칭
‘포켓몬스터’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프리크(대표 타지리 사토시)와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하는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어드벤처 RPG ‘판도랜드(PANDOLAND)’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판도랜드는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 전역의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이용자가 동료를 모아 팀을 결성하고, 월드를 탐색하며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정육면체 픽셀이 두드러진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맵에서 종스크롤(세로 진행) 액션 게임이 진행된다. 동료 및 보물을 수집해 도감을 채울수록 파티 전력이 강해지며, 전력이 강화되면 높은 난이도의 던전, 그리고 값어치 높은 보상이 가득한 배틀 아레나에 도전도 가능하다.

이밖에 가까운 지인과 친구, 가족을 초대해 모험의 여정을 함께 떠나는 요소도 잘 설계돼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발견한 보물 정보는 친구와 공유해 모험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귀중한 보물이 잠들어 있는 희귀 퀘스트도 정보를 공유해 함께 공략이 가능하다. 친구를 1명 초대만 해도 SR 확정 티켓을 받으며, 10명을 더 초대하면 1장을 추가로 받게 된다.
원더플래닛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판도랜드 공식 커뮤니티 채널인 유튜브, 디스코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풍성한 보상 및 게임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