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어도비 프리미어’ 아이폰 앱 출시

어도비는 영상 편집 도구 ‘어도비 프리미어(Adobe Premiere)’ 아이폰 앱을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앱을 활용하면 크리에이터는 이동 중에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어도비에 따르면 어도비 프리미어 모바일 앱은 ▲초고속 멀티트랙 타임라인에서 정밀한 편집 ▲깨끗한 음성 녹음 ▲완벽한 타이밍의 AI 기반 음향 효과 ▲스튜디오급 오디오 제작이 가능하다.

이 외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하고 수백만 개의 무료 멀티미디어 에셋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제작한 작업물을 프리미어 데스크톱으로 전송해 더 큰 화면에서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새 모바일 앱은 영상 편집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추가 생성 크레딧 및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

마이크 폴너 어도비 크리에이터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크리에이터에게 전문가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역량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스튜디오급 오디오, 정교한 편집 툴과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아이폰용 프리미어 앱으로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고, 일상적인 순간을 언제 어디서든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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