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CSK 참가해 안보 AI 솔루션 3종 전시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안보 AI 플랫폼과 다크웹 분석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CSK는 국제 사이버안보 정책·기술 전문가, 정부·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을 주제로 열린다.

S2W는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판교캠퍼스 참여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선보인다. 자비스는 범죄 데이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AI 챗봇 ‘다크챗(DarkCHAT)’, 국가·산업군·위험도 기준으로 유출 데이터를 분석하는 ‘다크인텔(DarkINTEL)’ 등을 포함한 사이버범죄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이 밖에도 비트코인 주소, 텔레그램 아이디, 이메일 주소 등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범죄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지식그래프 기반 교차분석’과 다크웹·텔레그램 사용자 프로파일링 도구 ‘다크스파이더(DarkSpider)’ 기능도 함께 공개한다.

S2W는 10일 컨퍼런스 세션에서 해킹을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핵티비스트(hacktivist)’ 위협 관련 발표도 진행한다.

서상덕 대표는 “AI 기반 기술 혁신을 통해 각종 위협에 대응하고, 글로벌 안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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