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 ‘K-AI 개발’ SKT 컨소시엄으로 참여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SKT)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SKT 컨소시엄은 주관 기업 SKT 및 셀렉트스타를 비롯해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등 AI 모델·데이터·반도체·서비스 분야 기업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으로 구성됐다.

셀렉트스타는 SKT 주관 컨소시엄에서 모델 안정성 검증을 위한 레드티밍 데이터 구축 및 고품질 학습데이터 구축 등 데이터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LLM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안전성 평가용 데이터 바탕으로 모델의 잠재 취약점을 사전 검증한다. 또,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MWC25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운영 경험으로 다진 레드팀 기술력을 결합한 안전성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렉트스타는 ▲AI 개발 전 단계의 데이터 설계·구축 ▲평가용 데이터 구축 ▲LLM 신뢰성 검증 ▲레드티밍(Red Teaming) 설계 등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300여 곳이 넘는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한 AI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셀렉트스타의 고품질 데이터 구축 능력과 신뢰성 검증 역량이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가대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국가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한층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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