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안랩(대표 강석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서비스형 보안)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안랩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3종)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에이전트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공급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6월20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랩은 별도 상담 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과 자사 솔루션 관련 상세 상담을 제공한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30년간 축적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과 산업별 맞춤형 보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요기업들이 예산 부담 없이 최신 보안 체계를 갖추고 위협에 선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조, IT, 건설,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개선을 지원해오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