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사업자 ‘비즈넵’, 누적 관리 환급액 1조원 돌파
AI 기반 종합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성봉)이 누적 관리 환급액 1조원, 누적 가입 사업자 수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9월 ‘비즈넵 환급’ 서비스 출시 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는 누적 관리 환급액 1조원 달성은 개인 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웠던 세제 혜택을 AI 기술로 꼼꼼하게 찾아 돌려준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세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영역을 기술로 대중화해 소상공인들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공제 및 감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누적 환급액은 2024년 10월 7000억원을 돌파한 후, 8000억원(2025년 2월)까지 4개월, 9000억원(2025년 5월)까지 3개월이 걸렸다. 9000억원에서 1조원 돌파까지는 불과 2개월이 소요돼, 1000억원을 추가 달성하는 기간이 급격히 단축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누적 가입 사업자 수 역시 2024년 10월 164만명에서 올해 7월 250만명을 돌파, 매월 평균 10만명 이상이 신규 가입하며 사업자를 위한 ‘필수 세무 서비스’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비즈넵의 폭발적인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 기술이다. 사업자를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을 시작으로 올인원(All-in-One) 세무 관리 서비스 ‘비즈넵 케어’, 세무 특화 실시간 인공지능(AI) 서비스 ‘비즈넵 세나(SeNa)’ 등 AI에 기반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회사는 최근 금융권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자 맞춤형 금융 상품을 연계하고, 업종별 절세 가이드 등 경영에 필수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업자의 성장을 돕는 ‘토탈 비즈니스 플랫폼’ 도약을 노린다.
이성봉 비즈넵 대표는 “누적 환급액 1조 원이라는 성과는 비즈넵을 믿고 선택해주신 250만 사업자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러한 신뢰에 보답하고자,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세무를 넘어 사업 운영 전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모든 사장님이 오롯이 사업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