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 COLO AI 글로벌 성과 소개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오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물류 SaaS 솔루션 ‘COLO AI’의 글로벌 운영 성과와 전략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산업은행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다. 매년 수백 개의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사를 등 혁신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물류센터와 물류 인프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풀필먼트, 리테일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콜로 AI(COLO AI)’는 주문 수집부터 입출고, 정산, 고객 응대까지 물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한다. 콜로세움은 일상 물류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6분의 1로 단축해 인력 생산성을 두 배 높이고, 평균 물류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따.

콜로세움은 2023년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에 ‘COLO AI’를  도입한 후, 실시간 관제 시스템, 물류 프로세스 리디자인, 배송 옵션 최적화 등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해 글로벌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현재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솔루션 중심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현재 100% 자동 정산과 현장 이슈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수준까지 안정화했다.

콜로세움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의 확장 사례를 비롯해, COLO AI가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물류 기술적 요소들, AI와 빅데이터를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한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해 COLO 기반의 물류 성과 및 혁신성과도 상세히 공유한다. 또 일본·베트남·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언급될 예정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국가와 지역마다 물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글로벌 진출 시에는 현지 최적화와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콜로세움은 언어와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COLO AI’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스마트하며, 원활하게 연결된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콜로세움은 코엑스 A홀 G003번 부스(넥스트라이즈 메인 무대 앞)에 자리한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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