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레드햇과 ‘쿠베버트용 포트웍스’ 출시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20일 개최된 레드햇 서밋2025에서 ‘쿠베버트용 포트웍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을 활용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가상머신(VM) 워크로드를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리스크를 최소화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 중심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퓨어스토리지 포트웍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을 결합함으로써, VM을 컨테이너 환경에서 더욱 손쉽게 배포 및 관리하고, 기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도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은 포트웍스의 신규 VM 전용 솔루션을 통해 현대적 가상화 환경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를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마이그레이션과 운영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및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를 사용하는 포트웍스 고객들은 지난 1년간 기존 가상화 환경 대비 약 30%에서 5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했다.
모든 워크로드를 한 번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필요 없이, 기업은 기존 리소스와 전환 일정에 맞춰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VM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리팩토링하거나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고객은 쿠베버트용 포트웍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을 통해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하이브리드 등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운영되는 모든 환경에서 VM의 쿠버네티스 인프라 마이그레이션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은 VM 워크로드에 특화된 간소화된 솔루션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검증된 가상화 기능을 활용해 VM의 배포, 관리, 확장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포트웍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역량을 제공하며,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과 결합할 경우 하나의 최적화된 플랫폼에서 VM 워크로드의 마이그레이션과 관리를 더욱 단순화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에이제이 싱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레드햇은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자 하는 지금, 퓨어스토리지의 미션을 함께할 완벽한 파트너”라며 “많은 기업들이 포트웍스와 오픈시프트를 활용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햇 아셰시 바다니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조직들이 점점 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워크로드로 전환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가상화 솔루션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을 통해 각 조직의 현 상황에 맞춰, 비즈니스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속도로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