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오는 6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오픈
29CM는 오는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29HOME SEONGSU)’를 새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29CM는 이구홈 성수에 대해 “‘취향 만물상점’을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29CM가 다양한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수천 가지 아이템을 큐레이션한다는 의미라며, 가치소비에 익숙한 2030세대 ‘라이프 세터(Life-setter)’와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29CM는 지난 2023년 성수동에 연 프리미엄 리빙 셀렉트샵 TTRS(티티알에스)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리빙 카테고리부터 스테이셔너리, 뷰티 등 일상에 밀접한 아이템까지 아우르는 이구홈 성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구홈 성수 오픈을 계기로 패션과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포괄하는 취향 중심의 브랜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구홈 성수는 약 89평(294㎡)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운영된다. ▲홈데코 ▲가구 ▲조명 ▲키친&다이닝 ▲프래그런스&뷰티 ▲스테이셔너리 등 6000여 개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아이템을 전시한다. 또 매장 내 팝업존도 운영한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성수는 취향 중심 소비를 선호하는 2030대 고객과 성수동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라며 “누구나 자신만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