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슈퍼플래닛 ‘부메랑RPG: 던져라!듀드’ 신규 모객 지원

슈퍼플래닛, 애피어 AI 솔루션 ‘아이비드’ 채택
D7 ROAS(일주일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 100% 달성

글로벌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Appier)가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하는 방치형 RPG 모바일게임 ‘부메랑RPG: 던져라!듀드’ 와 협업한 사례를 25일 공개했다.

애피어는 자사의 AI 솔루션인 아이비드(AIBID)를 활용한 유저 획득(UA) 캠페인으로 부메랑RPG의 글로벌 출시 첫날부터 D7 ROAS(일주일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경신한 슈퍼플래닛은 지난 3월 아티팩트게임즈가 개발한 방치형 RPG ‘부메랑RPG’를 글로벌 출시했다.

애피어는 아이비드를 활용한 유저 획득 캠페인으로 부메랑RPG의 성공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비드는 독자적인 AI 오디언스 모델을 사용해 고가치 유저를 식별하고 타겟팅하는 AI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반의 신규 유저 획득을 통해 앱 다운로드 횟수를 늘릴 뿐 아니라 광고 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ROAS)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배너 동영상을 포함한 매력적인 크리에이티브 포맷 활용 ▲카카오 비즈보드(카카오톡 대화 목록 최상단 노출 광고) 등 각 지역별로 효과적인 지면 활용한 전환 극대화 ▲경쟁력 있는 설치당비용(CPI) 단가 제공으로 안정적으로 부메랑RPG 앱 설치 수 증가 등 게임의 성공을 도왔다. 안정적인 ROAS 향상과 더불어 클릭당 전환 가치(CTCV)를 29% 증가시키는 등 고가치 유저를 획득을 돕는 아이비드의 효율성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슈퍼플래닛의 황도섭 글로벌 마케팅팀 UA 매니저는 “게임의 경우 런칭 초반의 임팩트가 매우 중요한데, 아이비드를 통해 출시 첫날부터 목표 ROAS를 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다양한 형식의 소재 투입, CPI 최적화 등 애피어와의 긴밀한 소통 및 지원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유저 획득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주요 유저 획득 전략으로 아이비드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