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유저들도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될수있다”

한 유통업체 마케팅 팀에서 일하는 A과장은 요즘 코딩과 같은 IT기술을 배워야 하나 고민이다. 그로스해킹이다  뭐다 해서 마케팅분야가 데이터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데, 자신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A과장도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옛날처럼 TV와 같은 매스미디어에 큰 돈을 들여서 광고하는 방식의 마케 팅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고객을 타깃하고, 타깃된 고객들이 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 IT를 잘 모르는 A과장은 사내 IT부서에 많은 것을 의존한다. 원하는 리포트가 있을 때는 사내 IT부서에 데이터 분석을 의뢰한다. IT 팀은 분석 의뢰 받은 내용의 리포트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웨어하우 스(DW)라는 데이터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뽑아내 분석 시스템을 돌린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과정이 너무 느리고 복잡하다는 점이다. IT부서에 분석을 요청하는 것은 회사에서 A과장만이 아니다. IT부서 입장에서는 마케팅뿐 아니라 거의 모든 부서에서 데이터 분석을 의뢰해 온다.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아니 기때문에 순차적으로 작업을 해야하고, 한 번 분석을 할 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A과장 입장에서는 IT팀에 리포트를 의뢰하면 최소 1~2주가 걸리고, 오래 걸리면 한달이 넘도록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데이터 분석에만 1개월씩 걸리면 마케팅 담당자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프로모션을 하려고 해도 타이밍을 놓칠 수 밖에 없고, 계절도 바뀌어 새로운 분석을 또 해야 한다.

이때문에 A과장은‘내가직접분석을할수있으면얼마나좋을까’하는생각을자주한다.

이 리포트는 A과장과 같은 현업 유저들이 오라클 자율주행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직접 손쉽게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데이터 분석까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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