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 3000원’ 웨이고 택시 기사님과 얘기를 나눠봤다

타고솔루션즈의 웨이고 블루가 드디어 운행을 시작했다. 웨이고 블루는 택시업계가 스스로 내놓은 혁신안이다. 택시기사에게 호출승인 전까지 승객의 목적지가 고지되지 않는다. 승차거부를 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또 별도의 기사교육을 통해 승객에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지 않고, 차량내부의 청결과 승객의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택시업계가 만든 ‘타다’라고나 할까? 문제는 가격이다. 카카오T 앱으로 호출하는데, 호출비가 3000원이다. 기본요금 3800원(서울기준)에 콜비 3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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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뭐가 다를까요?

스마트폰이 생기고, 모바일 시대가 온 이후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곳은 어디일까요? 플랫폼입니다. 구글과 애플은 각각 안드로이드와 iOS라는 플랫폼을 갖고 모바일 생태계를 집어 삼켰습니다. 플랫폼은 막대한 이용자 수를 바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공간을 만들어내면서 큰 힘을 가지게 됐습니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을 두고 미래를 바꾸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다음은 블록체인이 될 거란 이야기인데요, 막상 블록체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올 때 가장 잘 나가는 기업은 어디가 될까요? 아마도,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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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왔던 조인(joyn), 죽지도 않고 또 왔네

joyn(조인)이 돌아온다. 2012년 말. 통신사들이 당시 인기몰이를 하던 카카오의 대항마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시했던 메신저 앱, joyn(이하 조인)이 있었습니다. 야심차게 출시한것과 달리 초반부터 흥행이 지지부진 했고, 결국 2015~2016년에 KT, SKT, LGU+에서 정리된 흑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인이 돌아온다니…   우선 과거의 상황부터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조인은 앱 이름일뿐, 공식 통신 규격은 RCS(Rich Communication Suite)라고 부릅니다.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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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제안, 플랫폼 택시란 무엇일까?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하여 국민들에게 편리한 택시서비스을 제공함과 동시에 택시산업과 공유경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국민들의 교통편익 향상 및 택시서비스의 다양화와 제1항의 이행을 위해 택시산업의 규제 혁파를 적극 추진하되, 우선적으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금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위는 지난 7일 택시-카풀 대타협 기구의 합의문 일부다. 기구는 자가용 카풀을 제한하는 대신 택시를 활용한 모빌리티 혁신을 이루자는 내용에 양측이 합의했다.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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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천-성남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기도 성남시와 손잡고 자가용 이용이 어렵거나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을 위한 ‘카카오 T 바이크’의 시범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카오 T 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되어 적은 힘으로도 이용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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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쿠팡’, ‘단가 인상’, ‘카카오’로 본 2019 택배판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 한국통합물류협회,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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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더레이터의 우울한 삶…국내 소셜미디어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동 포르노와 같은 불법적인 영상을 봐야하고, 폭행이나 자살과 같은 충격적인 장면에 시시때때로 노출된 삶은 어떨까? 또 지구가 평평하다는 그럴듯한 주장을 상시적으로 접하고, 홀로코스트 학살이나 911 테러가 사실이 아니라 조작된 것이라는 글이나 영상을 매일 본다면? 과연 이 사람의 정신은 건강할 수 있을까? 미국의 IT전문지 더버지는 25일(현지시각) ‘트라우마 플로어 : 미국에서 페이스북 모더레이터의 비밀스러운 삶’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회사에서 일하는 여러 페이스북 모더레이터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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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가 싫어할 것 같은 정치인?!

IT업계는 정치권에서 찬밥입니다. 입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니, ‘신성장 동력’이니 하면서 IT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실제로 IT의 발전을 위한 법안을 만들거나 규제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택시산업을 비난하는 정치인은 상상할 수도 없지만, 배달앱을 ‘약탈자’라고 비난하는 정치인은 현실에 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IT는 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IT산업 종사자는 조직돼 있지 않습니다. 하나의 표 덩어리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IT 종사자들은 그냥 자신의 성향에 따라 투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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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IT 노동조합의 상관관계?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올해 노동조합이 생긴 IT 기업들이다. IT노조라는 말은 일반에 다소 생소하다. 젊은 기업, 이직이 잦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길 바라는 개발자, 빠르게 변하는 경쟁환경 등을 생각하면 노동조합이라는 단어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져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IT 기업들은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라는 깃발 아래 뭉치고 있다. 보다 수평적인 의사결정 구조, 포괄임금제 폐지, 복지 강화, 고용 안정 등이 이들이 주장하는 바다. 이들은 어떻게 노조를 만들게 됐을까. 또 어떤 주장을 할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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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노조가 왜 필요하냐고요?”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올해 노동조합이 생긴 IT 기업들이다. IT노조라는 말은 일반에 다소 생소하다. 젊은 기업, 이직이 잦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길 바라는 개발자, 빠르게 변하는 경쟁환경 등을 생각하면 노동조합이라는 단어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져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IT 기업들은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지회’라는 깃발 아래 뭉치고 있다. 보다 수평적인 의사결정 구조, 포괄임금제 폐지, 복지 강화, 고용 안정 등이 이들이 주장하는 바다. 이들은 어떻게 노조를 만들게 됐을까. 또 어떤 주장을 할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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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여민수, 이승건, 안성우의 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인터넷기업인의 밤: 인터넷,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가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터넷 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보여주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실장, 인기협 한성숙 회장(네이버 대표), 카카오 여민수 대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유병준 교수는 이날  ‘디지털 경제(인터넷 기반 서비스 경제)의 파급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 교수는 인터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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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 미즈넷 서비스 종료

포털 다음이 2005년 열었던 온라인 토론광장 ‘아고라’가 14년 만에 문을 닫는다. 정치적으로 뜨거운 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던 곳이지만, 더는 의제 설정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현실 아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카카오는 3일 아고라를 비롯, 미즈넷 등 과거 다음 시절부터 운영해온 커뮤니티, 게시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아고라는 정치 토론, 청원 게시판 등의 역할을 했던 곳이며 미즈넷은 여성 전용 게시판이다. 둘 모두 다음을 대표하는 이용자 게시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사랑받아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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