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포럼이 만들어진 것도 규제 문제가 컸다. 작은 스타트업이 시작도 전에 규제부터 걸렸다. 법보다, 그 뒤에 있는 이익집단의 입김이 크다는 걸 알았다. 우리처럼 작은 조직들은 참고 감수해야 하는 게 있었다.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안에서부터 나왔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출범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는 코스포의 초대 의장이다. 코스포는 현재 230개 스타트업이 뭉쳐 만든 이익집단이다. 각자생존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