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네이버 셀러는 왜 ‘풀필먼트’를 이용하지 않을까

언젠가 한 네이버 셀러와 술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었다. 간단한 안부 인삿말은 술잔이 오가면서, 조금 더 거친 이야기가 돼 오고가기 시작했다. 그는 “사무실 구석에 1000개에 가까운 재고를 쌓아놓고, 고객주문이 발생할 때마다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게 뭔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무실 꼴이 그냥 X판이라고. 궁금증이 생긴 난 그에게 물었다. “요즘 풀필먼트가 뜬다고 하는데, 이커머스 물류대행 해주는 업체 많지 않아요? 제가 아는 데도 몇 군데 있는데 소개해줄 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그에게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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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데이터로 보는 2018 이커머스 트렌드 총결산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 인터파크, 2018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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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사입 현장 속으로 -극락편-

영하 8도, 올해 들어서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12월 7일이 시작된 자정. 해가 내려앉은 거리를 가지각색의 조명이 휘감는다. 이 거리의 아침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여행용 캐리어와 사람도 들어갈 것 같은 큰 가방을 들쳐 업고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 지게를 메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 거리를 가득 메운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큰 봉지들과 그 봉지를 묘기하듯 하늘 높이 싣고 오가는 오토바이와 트럭까지. 청평화시장과 디오트를 시작으로 늘어서 있는 동대문 도매시장 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자정이 좀 넘은 시각. 블로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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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뽀개는 블프 직구, TV를 ‘설치’까지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온다. 한 때 TV를 직구하는 게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문득 증명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마침 팔자에도 없던 지스타 취재를 해야 돼서, 플레이스테이션4를 사려고 했다. 지스타와 플레이스테이션, 이 두 가지가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것은 큰 오해다. 지스타 하면 게임인데, 게임도 안하고 취재를 할 수는 없다. 너티독이 만든 더라스트오브어스(The Last of Us) 해볼 거다. 기왕 게임 하는거 화면 쨍하면 더 좋지 않나. 그래서 TV도 살 거다. 네이버쇼핑에 TV를 검색하니 너나나나 ‘해외배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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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다가온 ‘택배대란’, CJ대한통운-대리점-택배기사의 삼각관계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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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택배 아니라던 쿠팡이 택배하는 이유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 친환경 배송혁신,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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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달부터 택배단가 본격 조정… 후폭풍 대비해야

CJ대한통운이 이달부터 택배단가를 조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3대 택배사가 같은 방식의 단가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온라인 셀러를 포함한 택배 화주들의 원가 인상은 필연처럼 다가온다. 다가올 후폭풍을 준비해야 한다. 기자가 입수한 CJ대한통운 내부 문건에 의하면 CJ대한통운은 10월 1일부로 상품의 체적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의 계약운임과 실제운임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 사이즈별 계약 운임을 적용한다. CJ대한통운의 택배 단가 조정이 가능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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