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전 시대, 국방 사이버역량 크게 부족…“‘작전’ 개념, 사이버패러다임 바꿔야”

2년 전 창군 이래 최초의 국방망 해킹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국방 내외부망이 뚫려 내부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은 물론 군사기밀도 유출됐다. 군 검찰의 해킹 사건 수사 결과, 국방부에서 사용 중인 백신중계서버에 침투해 군 인터넷망의 서버와 PC에 악성코드를 유포했다. 기밀자료 유출 경로를 추적하다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제2센터에서 국방망과 군 인터넷망을 혼용하고 있었던 사실도 뒤늦게 발견했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당시 서버에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하기 위해 편의상 연결해놓은 것을 2년이 지나도록 알지 못했다. 국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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