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길병원

[인터뷰] 왓슨 시대 막 내렸지만…의료 민주화 남아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 치뤄진 해는 의료계에 있어서도 특별하다. IBM의 의료 인공지능(AI) 왓슨 포 온콜로지(이하 왓슨)가 우리나라 병원에 처음으로 도입된 때다. 왓슨을 처음 도입한 주인공은 길병원. 당시 기획실장으로 있던 이언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왓슨 도입을 주도했다. 의료 AI가 생소하던 시절 왓슨을 어떻게 들여올 생각을 했냐고 물었더니 원래 IT에 관심이 남달랐다고 한다. 이언 교수로 인해 길병원은 도스 환경에서부터 환자정보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했다. 병원 기획실장 12년을 하면서 윈도우 환경에서의...

더보기

“인간은 필요하다! 인공지능은 관우에게 주는 적토마”

“의사 선생님들이 IBM 왓슨을 이용하면 진료 능력이 훨씬 확장되고 경쟁력은 높아질 것입니다. 관우에게 적토마를 공급해서 전투력을 배가시키자는 전략입니다”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기반정밀의료추진단장의 말이다. 가천대 길병원 8일 국내 최초로 암치료에 IBM의 인공지능 서비스 ‘왓슨 포 온콜로지’온을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왓슨 포 온콜로지는 IBM의 인공지능 기술인 ‘왓슨’을 종양학(Oncology)분야에 적용한 것이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SK) 암센터’에서 각종 암치료에 관련된 정보를 학습시켰다. 이언 단장에 따르면, 왓슨 포 온콜로지는 의사를 대신해 암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하고,...

더보기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