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시장서 100억원 번 트럼피아, 비결은?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미국 시장은 일종의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다. 안랩이나 한글과컴퓨터 같은 국내서 매우 잘 나가는 기업들조차 미국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제로다. ‘트럼피아’ 소식은 그래서 신선했다. 이 회사는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선 꽤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이다. 미국 최대 통신회사인 AT&T가 트럼피아의 제품을 몇년 째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사들여 판매하고,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이 회사 서비스를 이용해 전당대회를 치른다. AT&T에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데가 스무곳 남짓인데 한국 기업은 트럼피아가 유일하다. 트럼피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