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애플 에어파워를 추억의 스카이가 만들었다? 그래서 써봤다

아이폰 X이 공개될 때 내가 가장 기대하며 봤던 제품은 에어파워였다. 사실 아이폰은 어차피 사게 될 거고 에어팟은 내 얼굴에 안 어울릴 게 뻔하다. 패완얼류 제품인 에어팟을 나도 껴본 적은 있다. 그걸 본 누군가가 귀에서 고무나무 수액 흘러나오는 조에족이라고 해서 조에족 특기인 창술로 찔러 죽였으니 그 사람은 더 이상 찾지 말기 바란다. 에어파워는 동시에 여러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다. 그런데 다른 제품들이 주로 손바닥만 한 데 반해서 거의 이불 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실제로는 손바닥 하나 반 정도 크기일 텐데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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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리뷰] 스마트 커피머신 사만다!

안녕하세요 이종철의 까다로운 리뷰. 오늘은 알려지진 않았지만 재밌는 제품을 들고왔습니다. 여러분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손발 차가운 도시남자기 때문에, 늘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데요. 하루에 7잔씩 먹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대한 절대미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 모든 종류의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에스프레소, 믹스커피, 콜드브루, 캔커피, 심지어 똥에서 나온 커피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단 하나, 잘 먹지 않는 커피가 있습니다. 바로, 핸드드립 혹은 푸어오버 커피. 푸어오버와 핸드드립의 방식차이는 있지만, 손으로 물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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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리뷰] 갤럭시 S10 5G

안녕하세요. 이종철의 까다로운 리뷰. 오늘은 5G 시대를 맞아 최초의 5G 폰인 갤럭시 s10 5g 버전을 가져왔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홀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카메라 구멍을 뚫은 것을 말하는데요.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보기가 매우 좋습니다 (유튜브로 블랙핑크 보는 장면 – 함박웃음) 이 전면 카메라는, 아이폰의 카메라처럼 3D 얼굴 인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체인증은 지문인식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 지문 인식도 화면에서 합니다(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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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의 입장] 늘어만 가는 아이스팩 스트레스

신선식품 대부분이 당일 배송을 시작하며 늘어가는 것이 있다. 아이스팩과 스트레스다. 기자는 최근 여러 개의 식품을 배달받았고 그만큼 보냉팩도 늘어난 상태다. 하루는 보냉팩이 뜯어진 상태로 왔는데, 안에서 젤이 흘러내리는 걸 발견했다. 젤 형태이므로 어떻게든 버릴 수 있고 식품도 밀봉돼 있으므로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이 무겁고 존재감 넘치는 제품은 대체 어떻게 버려야 할까. SAP, Super Absorbent Polymer 보냉팩 겉을 읽어보면 내용물에 ‘고흡수성 폴리머+물’이라는 표기가 공통적으로 들어있다. SAP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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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던 펀치의 쾌감, 복싱스타 리뷰

스마트폰 게임은 훌륭하지만 늘 무언가 빠진 느낌이 있다. 터치부적응자에게 스마트폰 게임 컨트롤은 게임 외의 것들에서 큰 스트레스다. 도대체가 어디를 누르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고, 그래서 늘 어디를 누르는지를 다시 확인하면서 해야 한다. 물론 이 가상의 버튼도 잘 누르는 이들도 있다. 2019년 게이밍 시장 안에서만큼은 신탁을 받은 자들이라고 볼 수 있겠다.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니 하드유저 대상의 게임 시장은 자동사냥밭이 돼버린 게 아닐까. 자동사냥 게임을 하다보면 어이가 없을 때가 있는데, 게임을 하는 것인지 구경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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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이건 마치 세탁계의 애플

싱글에게 세탁소가는 일은 가끔 가혹하다. 아침엔 열지 않고 야근하고 오면 세탁소가 문을 닫았다. 배달 서비스를 사용하기엔 양이 많지 않고 배달 가능 시간에도 집엔 아무도 없다. 주말엔 당연히 세탁소도 쉰다. 그럼 난 대체 언제 드라이클리닝을 맡긴단 말인가. 앱 서비스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다. 세탁특공대나 리화이트 등장 이후 시간대에 대한 불편은 사라진 셈인데, 이 두 서비스에는 장기간 내가 사는 지역이 서비스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도 세탁특공대는 서비스하지 않는다. 리화이트의 경우 주변 세탁소에서 가지러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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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미트 리뷰] 어디선가 찾아온 종로 3가의 추억

푸드 테크, 그중 대체육이 미래산업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육식은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윤리적 문제도 있기 때문. 이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은 비욘드 미트, 임파서블 푸드, 모사 미트 등이다. 이중 현재 유일하게 국내 론칭된 것은 ‘피 흘리는 채식 버거’로 알려진 비욘드미트 뿐이다. 기자는 CES 참가 시 임파서블 푸드를 먹어본 바 있으며, 비교를 위해 동원F&B와 헬로네이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비욘드미트를 구매했다. 조리방법은 햄버거 패티를 굽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두 가지, 그릴과 팬 프라잉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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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사용 한달간의 기록

5G 출시 이후 한달여가 지났다. 기자는 4월 8일 5G폰을 개통해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속도와 레이턴시 5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레이턴시다. 대부분 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기대하며 폰을 구매했을 것이다. 레이턴시란 지연시간을 말한다. 정보가 왔다 가는, 또는 그 반대의 시간을 말한다. 통신사들은 현재 5G의 속도를 최대 2.2Gbps~2.7Gbps로 밝히고 있다. 중간값인 2.4Gbps 정도로 생각했을 때, 초당 286메가바이트를 받을 수 있는 속도다. 그럼 4초만에 1GB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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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알못 리뷰]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를 돌아보다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 게임 개발자 대회에 가면 어떻게 되냐면,     외롭다. 거리를 메웠던 인파가 모두 자기가 듣고 싶은 콘퍼런스 세션을 찾아 들어가는데, 시간표를 보아도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겜알못은 판교 거리를 홀로 떠돈다.   강연에 들어가면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그리고 다같이 웃는데     겜알못은 웃지 못한다. 웃음은, 아는 자의 여유에서 나온다.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고 맥락과 상황을 이해할 때 비로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공간에서 웃지 못하는 나는 이방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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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대여 모델 4종 비교- 경쟁력편

* 시리즈 기사: [종철x혜현] 국내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대여 모델 4종 비교- UX편 YES24 북클럽 시장 경쟁력 측면_ ‘유통의 힘’이라는 측면에선 예스24를 무시하기 어렵다. 온라인 넘버원 서점이다. 온라인 서점에서는 전자책만 파는 게 아니라 종이책도 판다. 아니, 종이책 판매가 우선이다. 출판사들은 아직도 종이책에 목을 맨다. 예스24의 MD가 어떤 신간을 추천하고, 책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판매량에 영향을 받는다. 신간은 초반 성적이 매우 중요한데, 이때 종이책을 판매하는 서점의 눈치를 보지 않는 출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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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대여 모델 4종 비교- UX편

* 시리즈 기사: [종철x혜현] 국내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대여 모델 4종 비교- 경쟁력편 YES24 북클럽 나는 이런 폐기물은 처음 보았다. 전 월간 웹 편집장으로써, 나름대로 UX와 밀접한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이렇게 무기력하고 치욕스러운 자신을 처음 발견했다. 아무리 해도 내가 선택한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예스24 북클럽은 철저하게 PC를 위한 플랫폼이다. 아니 말을 바꾸겠다. 철저하게 예스24 자신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독자 고려 그딴 거 없다. 책을 못 읽게 만드는데 그게 무슨 서점이란 말인가. 내가 겪은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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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통 공룡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비결

유통 공룡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공룡 아마존을 피한 조랑말, 그린 피나타를 아시나요?     다섯살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월 25달러에 제공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핀터레스트 발표 지난해 미국 내 ‘장난감 공유 구독’이라는 키워드 검색량 313% 상승.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스타트업 ‘그린 피나타’.     그리고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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