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 맥스서밋 2024서 숏폼 광고 서비스 ‘클립부스터’ 공개
모비두의 쇼퍼블 비디오 솔루션 ‘소스(Sauce)’가 맥스서밋 2024에서 업계 최초 숏폼 광고 서비스 ‘클립부스터’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스는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쇼퍼블 36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타깃 마케팅 서비스 ‘소스애드’는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 분야 개척 후 누적 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 2천 건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숏폼 커머스에 특화된 마케팅 서비스, 클립부스터까지 론칭했다.
소스가 참여하는 이번 맥스서밋 2024는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모여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모비두 이윤희 대표는 ‘쇼퍼블 비디오로 세상을 사로잡다: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마케팅의 미래‘라는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라이브·숏폼 광고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통해 매출 전환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회사 측은 “소스애드는 성별, 연령, 관심사, 결제기반, 행동패턴에 따른 고객 정밀 타겟팅으로 라이브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보통 일주일 단위로 집행되는 레거시 광고와 달리 단 1시간 내에 구매 전환에 유효한 고객을 라이브 방송으로 유입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클립부스터는 약 1만 4천여 개 광고 매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커머스 기업들이 클릭 한 번으로 쉽고 편리하게 숏폼 광고를 최대한 많은 지면에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한다. 모비두 측은 클립부스터가 숏폼 시청 중 관심 있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기존 이미지 기반의 광고보다 구매 전환율이 높아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윤희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비디오 커머스 시장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맥스서밋 행사에서 소스에 쌓인 방대한 라이브·숏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공 사례와 참석자 분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출 극대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