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0월부터 도착 보장 유료화
네이버가 서비스 시작 10개월 만에 도착보장 서비스 무료 프로모션을 종료한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이용자들에게 오는 10월 5일부터 과금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도착포장 프로그램 솔루션 사용료는 1.5%(부가세 포함)으로 유입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는 별도다.
도착보장관 전시에도 이용료가 붙는다. 네이버는 도착보장관을 통해 구매가 이뤄진 경우 솔루션 사용료와는 별도로 유입수수료 2%(부가세 포함)이 적용된다고 안내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 솔루션 사용료 면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착보장을 처음 이용하는 판매자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까지 프로그램을 무료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도착보장 솔루션은 지난해 10월부터 네이버가 시작한 배송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물류사 일부에서 이용 가능하다. 도착보장 솔루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판매자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파스토, 품고, 아르고, 아워박스에서 해당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