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이틀간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산업계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관심↑

한국게임화연구원(소장 석주원)은 7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2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게임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게임화저널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디토랜드’의 특별후원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는 ‘게임, 일상이 되다!’ 를 주제로 해외 게임화 관련 사례 발표와 국내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각 세션 발표 이후에는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개회사와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첫 번째 해외 발표 세션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고찰’에 대한 주제로 유럽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Sarah Le Fevre (영국 Ludogogy 편집장)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학습의 진화발전’을 주제로 조직과 학습분야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Beybin Elvin Tunc (벨기에 COFACE Families Europe 코디네이터 및 독립 컨설턴트)는 ‘사회적 결속을 증진시키기 위한 게이미피케이션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여러 국가의 비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일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석주원 한국게임화연구원 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태규 한국게임화연구원 부원장 (사진=한국게임화연구원)

오후에는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 게임화 관련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KPR 정광진 ▲두물머리투자자문 이무혁 준법감시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교장 ▲큐리어드 지병석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게임의 요소가 융합된 각 산업 분야의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게임화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션2에서는 한국 게임화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권오찬 차장 ▲간삼건축 김태우 상무 ▲서울대학교 김기한 교수 ▲한국IMC연구회 김일철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 게임화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의 각 산업계에서도 게임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게임의 순기능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융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매년 개최되는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는 한국 게임화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 오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게임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게임화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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